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버쿠젠의 신예 류승우가 서울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류승우는 지난 28일(한국시각) 독일 아헨서 열린 아레마니아 아헨과의 연습경기서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린 후 3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 독일 축구협회는 거친 플레이로 퇴장당한 류승우에 대해 3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오는 30일 레버쿠젠은 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류승우는 출전이 어렵게 됐다. 류승우는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서 2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레버쿠젠의 신예로 주목받았다.
한편 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레버쿠젠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레버쿠젠은 올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슈미트 감독과 함께 손흥민, 류승우, 키슬링, 레노 등 선수 18명과 코치 및 스탭 47명이 입국한다.
[류승우. 사진 = 레버쿠젠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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