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진웅 기자] “선수들의 집중력과 이기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7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7-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39승 52패를 기록하며 7위 KIA를 바짝 추격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오늘 선발 밴와트가 좋은 투구를 보여줬고 포수 정상호가 잘 이끌었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이기려는 의지가 돋보였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한편 SK는 8일 경기 선발로 김광현을, KIA는 임준섭을 내세운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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