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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가연이 게임을 통해 남편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김가연은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연예인 게임 구단장으로 활동하다 임요환을 만났다"고 말했다.
현재 두 사람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연은 "텍사스 홀덤이라는 게임이 우리나라에서는 안좋은 인식들이 있었다. 도박이라는 인식을 바꿔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편을 따라해보니 첫 경기에서 11위에 올랐다"고 털어놨다.
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경기는 상금이 100억대 이상이다.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도 1억~3억 정도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가연.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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