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리드오프로 활약 중인 이명기가 부상으로 1회 만에 교체되고 말았다.
이명기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조동화가 좌전 안타를 쳤고 이명기가 2루를 돌아 3루에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치고 말았다. 이명기는 최정의 유격수 땅볼 때 득점에 성공했지만 1회말 수비 때 김재현과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이명기가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현재 선수촌병원에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명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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