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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비가 남다른 명품 몸매 속 감춰진 고충을 토로했다.
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고프다... 너무너무 느끼고싶다 씹는맛. 혀가 찢어지게 맵고 싶다. 먹을 수 있는 기쁨, 느낄 수 있는 기쁨. 너무 짜서 물 마시고 싶다"며 "느끼고 싶다. 소화제 먹고 싶다. 목표를 버리고 싶다. 난 왜 식욕이 많을까"라는 글과 함께 떡볶이 사진을 게재했다.
비는 평소 군살 하나 없는 명품 몸매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조각 같은 몸매 뒤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화이팅입니다", "조금씩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힘내란 말밖에 못하겠네요", "스트레스 받을 땐 매운 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캐스팅됐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와 비밀 많은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작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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