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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툼스톤'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툼스톤'은 '테이큰' '논스톱'의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내달 18일로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뒷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리암 니슨의 강력한 포스를 느낄 수 있다. 의미심장한 뒷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거대 사건에 대해 무슨 일이 있든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오가 묻어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핏빛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도시 배경은 사상 최악의 납치범들과 리암 니슨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테이큰'보다 빠르고 '논스톱'보다 치밀하다"는 카피처럼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액션 스릴러를 기대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2014.09. 전 세계 최초 개봉'은 리암 니슨을 기다리는 한국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툼스톤'은 미국 추리작가협회 그랜드 마스터상을 수상한 추리소설계의 거장 로렌스 블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트' '말리와 나' '더 울버린' 등의 각본으로 유명한 스콧 프랭크가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를 받은 전직 형사와 빈틈없는 연쇄살인범들의 숨 가쁜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납치범들을 쫓는 전직 형사 맷 역을 맡았다. 내달 18일 개봉.
[영화 '툼스톤' 티저 포스터. 사진 = 인벤트 디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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