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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동욱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을 택했다.
김동욱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동욱이 지난 13일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욱은 다른 배우들과 시너지 그리고 시나리오의 코믹한 지점 등에 매료돼 복귀작으로 '쓰리 썸머 나잇'을 결정하게 됐다.
'쓰리 썸머 나잇'은 세 명의 남자가 주말에 모여 숙취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심은진, 류현경 등이 출연하며 '광복절특사', '신라의 달밤', '주유소 습격사건',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투혼' 등의 메가폰을 잡은 김상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쓰리 썸머 나잇'은 오는 10월경까지 촬영을 이어가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배우 김동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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