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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김나영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호불호 토크쇼 '언(言)스타일'에서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춘다.
'언(言)스타일'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MC, 패널들이 호불호 담론을 펼치는 신개념 스타일 토크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속 완판 아이템, 여성들의 싱글 라이프 트렌드 등 현재 대한민국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핫한 뉴스를 주제로 MC와 패널들이 자신의 호불호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일반인이 바라보는 시선의 패션에 대한 코너도 마련돼, 시청자들이 직접 올린 스타일에 대해 출연자와 시청자가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전망이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유명한 방송인 신동엽이 MC로 나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시각으로 스타일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과 의견을 던지며 시청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김나영도 함께 호흡을 맞춰, 친근한 매력과 더불어 시청자들과 같은 눈높이로 스타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넘치는 끼로 주목 받았던 모델 정하은과 세계적인 톱모델 박성진도 MC로 합류해 차별화된 트렌드 분석과 전문가적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쇼호스트, 스타일리스트, 패션 MD, 패션지 기자 등 다양한 스타일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언스타일'을 연출하는 CJ E&M 정종선 PD는 "패션과 트렌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과 호불호를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그간 많은 스타일 프로그램들이 트렌드를 제시하기만 했다면, '언스타일'은 수많은 트렌드에 대해 누구나 과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언스타일'은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언스타일' MC 신동엽 김나영 박성진 정하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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