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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고국의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G11이 각 국의 다양한 휴양지를 추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먼저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의 성도를 추천한다. 큰 호수 옆에서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중국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물가도 싸서 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이다"며 예찬론을 늘어놨다.
이어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에 가면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고, 부족의 왕이 앉는 의자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샘 오취리의 말에 개그맨 유세윤은 "왕은 쉬는 시간도 없이 항상 거기 앉아 계시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G11이 추천하는 각국의 휴양지가 공개될 '비정상회담'은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나 출신 샘 오취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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