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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건형과 상상밴드 출신 베니가 함께 부른 듀엣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복한 병'은 베니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설렘을 담은 곡이다. 2008년 베니의 첫 번째 솔로앨범 수록곡이었으나 최근 팬들의 요청에 따라 밝은 기타 사운드 위주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박건형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의 요청도 있었고 박건형과 베니가 새로운 버전의 듀엣곡을 완성 시켰다. 14일부터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달달한 듀엣곡이 강세인 요즘과 잘 맞는 곡이다"고 전했다.
탄탄한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박건형은 뮤지컬 무대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주목 받고 있다. 6년 만에 재탄생한 '행복한 병'을 통해 박건형과 베니는 다시 한 번 동갑내기로서 오랜 우정을 보여주게 됐다.
뮤지컬 배우로서 탄탄한 내공을 가진 박건형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베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2014년 버전의 '행복한 병'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배우 박건형.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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