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류승수, "배용준 매니저? 사적 만남서 어느새 차 운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승수가 배용준 매니저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류승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승수는 배용준의 매니저로 지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항상 배용준이란 친구와 같이 사적으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러 가더래도 우선 나갈 때 친구를 만날 때 편안한 마음보다는 부담감이 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 친구가 혼자 나오니까 케어해줄 사람이 나밖에 없다"며 "어떨 때는 저녁 먹고 나오는데 일본 분들이 엄청 많더라. 어느 순간 제가 이렇게 되면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배용준 씨 차 운전을 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운전하면서 내 차는 버려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류승수.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