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8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는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무료 초청행사는 대전시 동구 지역의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활발한 의사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지난 7월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도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1,000여명을 무료 초청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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