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고동현 기자] 이대형의 400도루 달성 기념 시상식이 열렸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통산 400도루를 달성한 이대형에 대한 기록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는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구본능 총재를 대신해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대형은 지난 22일 잠실 LG전에서 프로 통산 4번째 400도루를 달성했다. 이대형 이전에 400도루를 넘어선 선수는 전준호(550도루), 이종범(510도루), 정수근(474도루) 밖에 없다. 올시즌에는 30일까지 21도루를 기록 중이다.
[KIA 이대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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