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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없는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이후 2개월여 만에 재대결을 펼친 독일에게 설욕전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서 4-2 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디 마리아가 1골 3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아구에로가 공격수로 나섰고 페레즈, 디 마리아, 라멜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스체라노와 비글리아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로호, 페르난데즈, 데미첼리스, 사발레타가 맡았다. 골문은 로메로가 지켰다.
독일은 고메스가 공격수로 나섰고 드락슬러, 로이스, 쉬얼레가 공격을 지원했다. 크라머와 크로스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덤, 회베데스, 긴터, 그로스크루이츠가 책임졌다. 골키퍼는 노이어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20분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 나갔다. 아구에로는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오른발로 차 넣어 독일 골문을 갈랐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전반 40분 라멜라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디 마리아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라멜라는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2분 페르난데즈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페르난데즈는 프리킥 상황서 올라온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독일 골문을 갈랐다. 이어 3분 후 디 마리아가 득점에 성공하며 독일 골문을 초토화 시켰다. 디 마리아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드리블돌파로 침투한 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독일은 후반 7분 쉬얼레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독일은 후반 33분 페르난데즈의 자책골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아르헨티나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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