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꽃청춘' 마치고 가수로 복귀…17일 싱글발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상이 신곡을 낸다. 2009년 6집 '그땐 몰랐던 일들' 발표 후 약 5년만이다.

윤상 소속사 오드아이앤씨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윤상이 17일 싱글을 발매한다. 현재 정규 앨범도 작업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곡 명이나 컨셉트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윤상은 최근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도움을 주며 참여해왔지만, 본인의 앨범은 내는건 5년만이다.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걸고 신곡을 발표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상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페루 편에서 유희열, 이적 등과 출연했다.

[윤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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