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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태곤이 결혼했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4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초면에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결혼 했잖냐?"라는 노홍철의 물음에 "이혼남 같냐?"고 반문했다. 이에 노홍철은 진땀을 뻘뻘 흘렸지만, 이태곤은 웃음을 터트리며 "결혼한 역할만 해서 사람들이 정말로 결혼 한 줄 알더라"라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이어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태곤은 "38세 뱀띠다"고 답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전현무는 자신과 동갑인 이태곤에게 "완전 형님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태곤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들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태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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