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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2살 된 막내딸 김민주가 축구해설가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에 시선을 빼앗겼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에서는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라'는 미션을 받고 김성주의 집을 찾은 안정환, 안리환 부자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안리환의 방문에 김민주는 시선을 떼지 못하고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김민주를 본 안리환은 "여자 친구 있는데…"며 곤란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리환은 김민율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한 심부름을 떠나게 됐고, 그 과정에서 평소 친구처럼 지낸 김민율에게서 형의 자리를 굳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안리환과 김민주(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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