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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송일섭 기자]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석하는 북한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동응원단 인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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