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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리암 니슨이 일명 '전직 요원 흥행 신화'를 이어간다.
리암 니슨은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사립탐정(리암 니슨)과 연쇄살인범의 쫓고 쫓기는 치밀한 추격전을 그린 '툼스톤'에서 전직 요원 역을 맡으면 뜬다는 흥행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8년 액션 스릴러 '테이큰'으로 전세계를 열광시킨 리암 니슨은 의문의 범죄조직에게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전직 CIA 특수요원 아버지 역을 맡아 특수요원다운 강렬한 액션으로 국내에서도 235만 이상 관객돌파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초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에서는 테러범을 검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 출신 항공수사관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신화를 이어갔다.
리암 니슨의 새로운 추격 스릴러 '툼스톤'에서 리암 니슨은 또 한번 전직 뉴욕 형사 출신의 무허가 사립탐정 맷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직 형사 출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연쇄살인범을 끝까지 쫓는 리암 니슨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밀한 심리전이 스크린을 장악한다.
'툼스톤'은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전직 형사이자 사립탐정 맷(리암 니슨)의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과의 쫓고 쫓기는 치밀한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선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영화 '툼스톤' 포스터. 사진 = 인벤트 디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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