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승수가 그리스 처녀 요안나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 3회에서는 그리스 처녀 요안나와 결혼을 하게 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장모님, 장인 어른, 무엇보다 요안나를 거쳐 선택을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김승수. 요안나의 머리 위에 얹어진 스테파나는 장인에 의해 김승수의 머리에 올려졌다.
김승수는 감격한 듯 장인과 포옹을 마쳤고,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축하 속에 그리스식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승수는 "저에게 아버지가 돼 주겠다고 하신 분은 요안나의 아버지가 유일하다"며 큰절을 올렸다.
[배우 김승수, 요안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