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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 첫 방송부터 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정상의 자리에 우뚝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시청률 1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인도양 마지막 편 시청률이 기록한 12.8%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첫 회에서는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이기광 타오 윤도현이 솔로몬 제도 원주민 마을에서 생존캠프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금요일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던 '정글의 법칙'이 이날 새로 시작한 솔로몬 편에서도 독보적인 수치로 정상을 차지하면서 당분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8%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3.8%를, KBS 2TV '나는 남자다'는 5.8%를, SBS '웃찾사'는 5.2%를 각각 기록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 출연 중인 김병만(위)과 무술감독 정두홍(아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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