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모던파머' 김부선 하차 관련 논의없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부선이 '모던파머'에 변동없이 출연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S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모던파머'에 김부선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라며 "하차 얘기는 현재까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부선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파트 관리비 비리 사건과 관련해 대응한 것이라며 여러 자료들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부선은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앞서 출연이 확정됐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맑은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극이다.

[배우 김부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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