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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재난영화 '인투 더 스톰'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투 더 스톰'은 개봉 4주차 주말(9월 19~21일) 전국 6만 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1만 6493명으로, 개봉 25일 만인 지난 21일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인투 더 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뒷심을 발휘 중이다. 북미를 제외한 해외 개봉 국가 중 한국에서 전 세계 1위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흥행 불패 공식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메이즈 러너'(63만 1552명), 2위는 '비긴 어게인'(36만 657명), 3위는 '타짜-신의 손'(22만 2407명), 4위는 '툼스톤'(9만 9808명), 5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7만 8084명)이 차지했다.
[영화 '인투 더 스톰'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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