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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현성, 최정원 주연 영화 '사랑이 이긴다'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랑이 이긴다' 포스터는 장현성과 최정원 등 주인공의 얼굴이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수아 역의 오유진이 어머니에게 안겨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인공 세 명 중 두 명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과감한 디자인과 몽환적 분위기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는 만큼 영화 내용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랑이 이긴다'는 연기파 배우 장현성과 최정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로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용서와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장현성은 여고생 수아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지만, 성격에 문제를 가진 상현 역으로, 최정원은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딸을 통해 보충하려는 엄마 은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사랑이 이긴다' 포스터. 사진 = 플레닛케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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