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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터키의 스포츠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G11이 각 나라의 스포츠 문화에 대해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이 "각 나라가 제일 잘 하는 스포츠를 이야기해보자"고 말하자,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는 오일 레슬링이라는 터키 전통 씨름이 있다"고 전했다.
에네스 카야가 말한 오일 레슬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리브 오일을 바른 채 웃통을 벗고 특별히 고안된 가죽 바지를 입고 시합하는 터키의 전통 스포츠이다.
에네스 카야의 설명에 MC 유세윤이 "시합 후에 선수끼리 많이 친해질 것 같다. 시합날 밤에 전화오는 것 아니냐"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터키의 전통 스포츠를 포함한 G11이 전하는 각 나라의 스포츠 문화는 22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네스 카야.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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