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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30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첫날 한국 은메달을 따낸 한국 윤정연과 동메달을 따낸 송영건, 신영래가 어두운 표정으로 시상대에 서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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