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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신성 제니퍼 로렌스(24)가 전 애인이었던 니콜라스 홀트(24)와 러브신을 찍어야하는 기막힌 상황에 봉착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제니퍼 로렌스가 신작 영화인 '엑스맨 : 아포칼립스(X-Men : Apocalypse)에서 러브신을 촬영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두사람은 마블社의 새 '엑스맨' 영화에서 돌연변이 파트너를 연기한다. 그러나 더 나아가 '일을 위해' 러브신을 해낸 것. 극중 미스틱 역의 제니퍼 로렌스는 비스트 역의 니콜라스와 가까워지고 마침내 뜨거워지게 되는데, 영화 구성상 두사람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
한 소식통은 더선을 통해 "각 역의 앙상블이 중요한 영화이다. 최근작 '엑스맨'은 제니퍼와 니콜라스의 역할이 바탕이 되고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니콜라스와 제니퍼는 지난 2011년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촬영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데이트를 시작하다 지난 8월 서로의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헤어진 것.
최근 유출된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은 한창 불붙었을때 니콜라스 홀트를 위한 것이란 소문도 있다. 제니퍼의 누드사진 유출에 대해 니콜라스는 "참으로 충격적이고, 수치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콜라스 홑트는 현재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염문설이 떠돌고 있다. 최근 열린 크리스틴의 새 영화 '실스 마리아(Sils Maria)' 시사회 행사때 크리스틴이 니콜라스와 나란히 동행한 것. 두사람은 내년 개봉될 영화 '이퀄스(Equals)'를 같이 찍었다.
[제니퍼 로렌스. 사진출처 = 제니퍼 로렌스 페이스북,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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