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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채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예능에 출연한다.
SBS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에 "가수 채연이 최근 '룸메이트2'에 초대돼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채연 외에 소녀시대 윤아, god 데니안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아는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 데니안은 god 박준형에 의해 초대된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지만 약 3년 만에 국내 예능에 출연하는 채연은 누구의 친분으로 출연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채연이 누구의 절친으로 초대받은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최근 1990년대, 2000년대에 인기를 모았던 가수들의 재조명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박준형이 원조 냉동인간이라면 채연은 여자 냉동인간으로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채연이 출연하는 '룸메이트2'는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채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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