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삼성 이승엽이 통산 1700안타를 쳤다.
이승엽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이승엽은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이태양을 상대로 볼카운트 1S서 깨끗한 우전안타를 때렸다. 통산 1700안타. KBO 17번째 대기록이다.
이승엽은 김태완과 박해민의 연속안타 때 홈까지 밟아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1회말 현재 한화에 3-0으로 앞섰다.
[이승엽. 사진 = 대전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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