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사직 LG전에서 2014시즌 최종전을 맞이하여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위 행사는 한 해 동안 변함없이 팀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내년 시즌 더 나은 모습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오후 5시부터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사인회에는 최준석, 강민호, 황재균, 정훈, 손아섭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시에 사직야구장 중앙현관에서는 최종전 격려 메시지 이벤트가 열린다. 올 시즌 동안 느꼈던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거나 다시 한 번 선수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경기 전·후로는 감사 영상 및 팬들을 향한 선수단 인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즌 최종전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날 사직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은 자유석 무료, 1루·3루·C 지정석 1천원, 테이블 좌석 50%의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상품 매장 역시 전 품목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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