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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이현이 방송인 곽정은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플 데이즈'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 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소이현은 "나와 곽정은, 방송인 로빈, 모델 정호연까지 다들 성격도 비슷해서 더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 로빈은 정말 한국 사람 같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소이현은 "곽정은은 정말 편한 언니 같기도 하다가, 한 번씩은 내가 기에 눌려 움찔하게 하기도 하더라. 기에 잘 눌리는 편은 아닌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언니다. 4명이서 호흡이 잘 맞아서 프로그램이 잘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MC, 패널, 전문가, 그리고 온·오프라인의 시청자들이 함께 여성들의 뷰티, 패션, 연애, 라이프스타일 등의 고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 배우 소이현과 JTBC '마녀사냥' 등 방송과 각종 칼럼 등을 통해 여성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방송인 곽정은까지 MC로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로빈 데이아나와 정호연 등 MC들은 뷰티와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연애, 직업 등 고민 해결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1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소이현(왼쪽)과 곽정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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