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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KBS 2TV '해피투게더3'를 누르고 목요 예능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자기야'는 시청률 5.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주 서태지 특집으로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해피투게더3'는 이날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주 7.5%에서 5.1%를 기록, 2.4%포인트 하락해 동시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정규 편성돼 이날 첫 방송된 동시간 경쟁 프로그램인 MBC '헬로이방인'은 1.9%의 시청률을 기록, 최하위 굴욕을 당했다.
[왼쪽부터 김일중 손준호 변기수. 사진 = S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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