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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밥상의 신'이 폐지를 놓고 여전히 논의 중이다.
KBS 2TV '밥상의 신' 측은 1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폐지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밥상의 신'이 16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밥상의 신'은 난이도에 따른 음식 관련 퀴즈를 맞추며 3첩 반상에서 왕의 밥상까지 받을 수 있다는 콘셉트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준현 박은혜 강레오 셰프 등이 출연 중이다.
[KBS 2TV '밥상의 신' MC 신동엽.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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