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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18일 400회를 맞이하는 MBC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봉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와! '무한도전' 400회라니 정말 감동입니다. 대단한 남자들의 무모한 도전이 무한한 감동으로 10년동안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동을 선물 했습니다. 저도 제 인생의 가장 큰 흔적이 '무한도전' 출연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사랑해요. '무한도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상봉은 지난 2006년 방송된 '무한도전'의 '도전! 슈퍼모델' 특집에서 멤버들의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첫 방송된 '무한도전'은 18일 방송되는 '비긴 어게인' 편으로 예능프로그램으로는 기록적인 400회를 맞이한다. 개그맨 유재석과 정형돈, 박명수와 정준하, 가수 하하와 방송인 노홍철 등 세 커플은 녹화 당시 하루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미처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고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도전'은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자이너 이상봉(위)과 '무한도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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