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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규리가 동양화 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솔로몬 제도의 가장 울창한 열대 우림인 콜롬방가라 섬에서 두 번째 생존을 시작한 김병만, 박정철, 류담, 정두홍, 다나, 김규리, 이재윤, 엑소 타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리는 김병만이 문패를 만들자 옆에서 기둥에 산수화를 그렸다. 수준급 그림 실력에 시선이 모아졌다.
이에 김규리는 "동양화는 영화 '미인도' 찍을 때 배웠고 지금도 심심할 때마다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김규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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