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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효주가 지방축제에 꽂혀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16회에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 최원영, 박효주, 김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각자 꽂혀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효주는 "나는 지방축제에 꽂혀있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박효주는 "몸 관리 때문에 음식과 별로 안 친해졌는데 친구가 미식가였는데 '먹는 행복을 포기하려고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먹는 행복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으로 갔던 축제에 대해 "천북 굴 축제를 갔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는데 더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축제를 즐긴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지방축제를 즐기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음식도 음식이지만 지방에 가면 거리의 자연과 정취를 느끼게 된다. 힐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SBS '매직아이' 16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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