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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이어 게임' 장승조가 지략형 캐릭터를 빙자한 허세형 캐릭터에 완벽 빙의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6회에서는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 정리해고 게임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남다정(김소은)에게 자신의 야심을 드러내며 냉대하는 보좌관 김봉근(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탈락위기에 처한 남다정은 김보좌관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김보좌관은 "미안하지만 내가 들어줄 수 있는 말이 없다. 내가 다정씨의 희생을 잊지 않고 우승하면 그 때 이 게임, 제대로 바꿔볼게"라고 허세와 거드름을 피우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남다정은 김보좌관을 붙잡으며 "다음 라운드에서도 제이미(이엘)가 엄청 유리할 거다. 그러니 1억 5천을 받고 별 9개만 나눠달라"고 설득했다. 그의 솔깃한 제안에 돌아선 김보좌관은 우승을 위해 자신에게 정말 이익이 되는 제안인지 중간 집계 상황을 계산하고 분석하며 지략형 캐릭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금세 남다정의 설득에 넘어가, 이후 9차 평가에서 자연스레 탈락 위기에 놓였다.
김보좌관은 당황한 기색도 잠시, 어떻게든 탈락을 면하기 위해 재빠르게 태도를 바꿔 남다정과 하우진(이상윤)의 비위를 맞춰 3라운드에서 살아남았다.
장승조는 야심 가득한 모습 뒤 능청스럽고 허세 가득한 김보좌관 캐릭터를 통해 알찬 연기 신공을 펼치며 매회 극의 흐름에 더욱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다음 회에 진행될 4라운드 대통령 게임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 상금 100억원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장승조.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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