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빅터코리아오픈 男 복식 16강행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빅터코리아오픈 남자복식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유연성은 5일 전주실내배드민턴장서 열린 2014 전주 빅터코리아 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32강서 청젠첸-치아신완(대만)에 세트스코어 2-1(21-10 17-21 21-15)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엄혜원(MG새마을금고)이 하리스 델라 데스티아라-이마완 게비 리스티야니(이상 인도네시아)에 2-0(21-15 21-9)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김혜정-박근혜(이상 성지여고), 이소희(대교)-신승찬(삼성전기) 모두 말레이시아와 홍콩 조를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최솔규(한체대)-신승찬과 김덕영(MG새마을금고)-유해원(화순군청), 신백철-장예나(이상 김천시청)가 16강에 올랐지만 세계랭킹 6위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배권영(원광대)-김지원(한체대), 정경은-강지욱(한체대)은 32강에서 탈락했다.

[이용대-유연성(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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