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마이애미가 뉴욕 닉스를 4연패에 빠뜨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27점을 올린 드웨인 웨이드의 활약을 앞세워 86-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5할 이상 승률을 유지하며 시즌 성적 9승 7패를 기록했다. 반면 닉스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4승 14패가 됐다.
1쿼터부터 마이애미 우세였다. 크리스 보쉬의 점프슛으로 경기를 시작한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득점과 루올 뎅의 연속 자유투 득점이 나오며 10-2까지 앞섰다. 이후 두 점차로 추격 당하기도 했지만 1쿼터 종료 직전 마리오 찰머스의 3점슛이 나오며 21-17로 마쳤다.
마이애미는 2쿼터 점수차를 벌렸다. 제임스 에니스는 점프슛에 이어 3점슛과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연속 7득점. 여기에 조시 맥로버츠의 3점슛 연속 2방이 터지며 순식간에 34-21로 달아났다. 한 때 16점차까지 앞선 마이애미는 42-3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중후반까지도 마이애미 흐름이 이어졌다. 막판 닉스가 힘을 냈다. 닉스는 쉐인 라킨의 3점슛에 이어 사무엘 달렘버트의 덩크슛, 카멜로 앤서니의 자유투 득점으로 59-63까지 추격하고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중반까지 마이애미가 도망가면 닉스가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마이애미가 3분 34초를 남기고 웨이드의 페이드어웨이 득점으로 10점차를 만들어 승기를 굳히는 듯 했지만 이내 닉스도 앤서니의 연속 6득점과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팁인으로 1분 24초를 남기고 77-79를 만들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마이애미였다. 마이애미는 1분 7초를 남기고 보쉬의 3점슛으로 한숨 돌린 뒤 자유투로 착실히 점수를 추가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복귀전을 치른 웨이드는 32분 17초를 뛰며 2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보쉬도 20점 9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냈으며 뎅은 10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닉스에서는 앤서니가 31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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