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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 은혁, 동해가 특급 담력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은혁, 동해가 스카이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카이 점프는 높이 50.2m에 올라가 25m 아래에 있는 그물망으로 안전 조끼만 걸친 채 자유낙하하는 '줄 없는 번지점프'다.
은혁은 "금방 갔다 올게"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지만, 막상 아찔한 높이의 스카이점프 꼭대기에 오르자 은혁은 "밑에서 보는 거랑 다르다. 내가 지금 떠는 것은 추워서 그런 것"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애써 담담한 척 했다.
스카이점프에 성공한 은혁은 "순간 정신을 잃어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말하며 동해에게도 스카이점프에 도전하기를 권유했다. 은혁에 이어 스카이점프에 도전한 동해는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심장이 멈춘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가이드가 돼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은혁, 동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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