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KGC인삼공사가 이번에도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KGC인삼공사는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에 0-3으로 완패했다. 5연패 수렁.
이날 KGC인삼공사는 조이스가 34득점으로 폭발력을 선보였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나도 조급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은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이성희 감독은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풀어줘야 할 것 같다"라면서 "수비 때문에 지기는 했지만 마지막 세트에는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희망을 보였다.
[인삼공사 이성희 감독이 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KGC 인삼공사'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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