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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god의 전성기를 가져온 예능프로그램인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다섯남자 god의 귀환'에서는 2014년 다시 돌아온 '국민그룹' god가 털어놓는 속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 중에는 god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god의 육아일기'에 관한 얘기도 언급됐다. 김태우는 "당시 처음엔 'god의 육아일기'를 되게 하기 싫어했다. 내 생각에는 가요프로그램을 한 번 (출연) 해도 될까 말까 하는 때인데 아기를 키우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god의 육아일기' 당시 왕엄마 이미지로 큰 호응을 얻었던 손호영은 "멤버들이 나를 보고 '슬레이브', '노예병'이라고 한다. 뭐만 있으면 챙기고…. 이러는 게 내가 늘 살아왔던 역할이었다. 아이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내가 챙기게 된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god 김태우(첫 번째)와 손호영.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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