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빅 아이즈'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독창적인 화면 연출과 기발한 상상력을 뽐내며 전 세계인을 매료시켜왔던 팀 버튼 감독이 신작
빅 아이즈'를 들고 돌아온다. '빅 아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빅 아이즈'란 빠져들 것 같은 큰 눈을 가진 소녀들을 그린 그림이다. 보는 순간 큰 눈에 빠져들고 모든 사람이 매료되어 끝내 갖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이다. 이 그림은 천재 감독 팀 버튼의 작품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으며, 이번엔 영화의 소재로 등장했다.
또 '빅 아이즈'는 지난 칸 영화제에서 공개 된 이후 유수의 매체에서 호평을 전했다. 독특한 영상미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작품성을 고루 갖춘 기대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팀 버튼이 선택한 배우들 역시 매력적이다. '아메리칸 허슬'(2013)로 제7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아담스가 주인공 마가렛 킨을 연기하고,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로 제85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제70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휩쓴 명품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가 마가렛 킨의 남편 월터 킨으로 분했다. 내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 '빅 아이즈' 스틸컷. 사진 = 판씨네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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