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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소녀시대 수영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박소현을 대신해 일일DJ를 맡는다.
2일 SBS 라디오 측은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DJ 박소현이 개인일정으로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자리를 비운다. 이 자리에는 수영과 신보라가 각각 일일DJ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박소현과 수영, 신보라는 미용실 절친으로 의리를 과시했다"라고 전했다.
소녀시대 수영이 진행하는 3일 방송에는 딕펑스 태현과 가수 나비가 출연해 '러브게임'의 고정 코너 '연애잔혹사'를 함께한다. 수영은 이 코너를 통해 감칠맛 나는 콩트 연기를 보여주며 청취자들의 잔혹한 연애사에 특별한 코칭을 해줄 예정이다.
또 신보라가 진행하는 4일 방송에는 라이브 잘 하는 두 가수 정인과 나윤권이 출연해 특급라이브를 선보인다. 개그맨 동료 박성광, 정태호, 양선일과 함께 용감한 녀석들로 활동하고, 지난 겨울에는 노래 '꽁꽁'까지 발표했던 신보라는 이날 정인, 나윤권과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소녀시대 수영(왼쪽) 신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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