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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송일국이 2일 오전 서울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열린 EBS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평소 책을 많이 읽어줘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해 기쁨니다."라고 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EBS, 커뮤니케이션북스 등 세 기관이 함께 한국 문화 100년을 재조명하는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기획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100명이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한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하는 프로젝트이다. 낭독 작품은 EBS 라디오를 통해 방송하는 한편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오디오북으로 유통한다. 낭독자 인세에 해당하는 수익금은 참여 배우의 공동 명의로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연극인 복지를 위해 쓰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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