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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가수로 정상에 오른 후 공허함을 느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 ‘은퇴설’ ‘탈퇴설’등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JYP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선예는 여전히 원더걸스 멤버다”라고 말했다. 선예는 지난해 JYP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가수로 남아있는 상황.
또 선예가 최근 미국 뉴저지에서 진행된 자선 콘서트에서 “사랑을 전하면서 살고 싶다. 하나님 앞 자녀로서 사는 삶을 선택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JYP 측 관계자는 “향후 계획을 밝혔을 뿐”이라며 은퇴나 탈퇴와 관련한 내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월 연상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하고 딸을 출산했다. 올해 7월에는 아이티 선교활동을 떠났고 사실상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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