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MC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2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63회에는 션·정혜영 부부 2편이 그려졌다.
이날 션·정혜영 부부는 어려운 이웃을 언급하며 "아직도 연탄을 때면서 사는 분들이 있는데 연탄 하나당 500원이다. 그 연탄이 없어서 춥게 사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힐링캠프' MC들은 녹화 열흘 후 션·정혜영 부부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SNS로 신청한 지원자 30명과 함께 연탄 3000장 배달을 했다.
이경규는 배달에 앞서 "내가 왜 하느냐. 젊은 청년들이 다 할건데"라고 말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땀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고 무사히 연탄배달을 마쳤다.
[SBS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