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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민규(KDB산업은행)와 이예라(NH농협은행)가 남녀단식서 우승했다.
송민규는 2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남자단식 결승전서 조민혁(세종시청)에게 2-0(6-4 6-3)으로 승리했다. 송민규는 실업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라는 여자단식 결승전서 팀 동료 이소라에게 2-0(6-3 6-1)으로 승리했다. 두 사람은 여자복식에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남녀단식서 우승한 송민규와 이예라는 경기력 향상 지원금 700만원을 받는다. 준우승을 차지한 조민혁과 이소라는 경기력 향상 지원금 400만원을 받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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