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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고양이도 깜짝 공개했다.
구하라가 첫 단독 리얼리티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더 가십'(이하 '온앤오프')을 선보이는 가운데, MBC뮤직은 26일 '온앤오프' 다섯 번째 티저영상 '엄마하라' 편을 공개했다.
'엄마하라' 편에는 방송 최초로 구하라의 집이 소개됐으며 특히 구하라의 반려동물인 고양이 피코와 차차도 등장해 눈길 끌었다.
평소 SNS에 꾸준히 피코와 차차의 사진을 게재하며 소위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던 구하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피코와 차차의 사랑스러움을 온 세상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구하라의 애정을 쿨하게 걷어차는 '카리스마 반항묘' 피코와 세상만사 호기심 충만한 '개구쟁이묘' 차차는 '온앤오프' 타이틀 촬영장에도 등장, 프로 모델 부럽지 않은 끼를 발휘하며 스태프들의 시선을 끌었다. 평소에도 피코와 차차는 '온앤오프' 촬영 내내 주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 시청률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기대감이다.
구하라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온앤오프'는 29일 낮 12시 8회 전편 연속 방송된다.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사진 =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더 가십' 티저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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