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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남궁민과 홍진영의 과도한 경쟁심에 스킨십이 봇물을 이뤘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나 룸 서비스를 시켜 먹으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남궁민에게 "손 시려워"라며 애교를 부렸고, 남궁민은 그런 홍진영의 손을 비벼주며 따뜻하게 해줬다. 그러나 이내 다시 홍진영이 남궁민의 손을 감쌌고, 그렇게 서로의 손난로가 돼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채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점차 스킨십의 수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코트 속으로 손을 불쑥 집어 넣었고, 남궁민은 홍진영의 얼굴을 쉴 새 없이 어루만졌다.
홍진영은 "나도 모르게 코트 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냥 나도 모르게 들어간 것"이라며 "그렇게 오빠에게 간 거다. 체온에 이끌렸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내놨다.
남궁민은 "진짜 (홍진영과) 경쟁이 붙으면 큰일난다. (홍진영에게) 자제해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경쟁심 붙으면 큰 일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 홍진영.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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